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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관엽식물)

나사 선정 공기정화식물 50가지 - 1위 아레카야자


by 짠내리빙 2019. 1. 28.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환기를 할 수 없는 날이 많아지고 환기 외의 다른 방법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그 일환으로 공기청정기와 함께 공기정화식물들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할 수 없어서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우리나라보다 훨씬 일찍 미국에서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70년대말부터라고 합니다.

1973년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선진국에 원유공급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국으로 유명한 미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급증하는 냉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건물내부와 외부와의 단열을 철저하게 하면서 심지어 환기시설마저 줄여서 거의 밀폐수준으로 건물을 관리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장려해서 각 건물과 개인주택에 단열재를 시공하고 연료소비량을 줄이면 세금감면까지 해주었는데 이때 시공한 단열재 등 실내건축자재에서 환경오염물질이 심하게 발생했고, 이전에는 환기를 시키면 외부공기가 들어와 희석이 되면서 밖으로 빠져나갔을 각종 오염물질이 실내공기에 남아서 여러 가지 신체증상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눈 가려움, 피부 발진, 졸음, 호흡기 및 부비동 울혈, 두통 및 기타 알레르기 등을 앓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고 의사들이 이들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조사하면서 실내오염물질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실내오염물질이 증가하게 된 원인에는 환기부족뿐만 아니라 각종 화학물질을 도포한 건축자재 및 가구, 침구들도 포함됩니다.

천연재료인 원목 대신 각종 수지나 화학접착제로 이어붙인 합판을 주재료로 한 가구들, 화학물질이 들어간 잉크를 사용한 벽지, 화학염료로 염색한 카펫과 천연고무 대신 화학수지를 바른 깔개 등 이제 온 집안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곳곳에 깔려있습니다.

환경오염물질이 나오는 물체들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각종 접착제, 융단, 합성수지, 타일, 염소로 소독한 수돗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탈취제, 주방세제, 각종 플라스틱, 전자제품, 화장품, 헤어젤, 헤어스프레이, 향수, 방향제, 직물류, 고급화장지, 바닥재, 가스레인지, 종이타올, 페인트, 벽지, 합판 등은 물론 무공해라고 생각했던 스테인레스 제품에서도 포름알데히드, 키실렌, 벤젠 등이 나온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인간도 실내공기의 오염원중 하나입니다. 합성세제로 세탁한 옷을 입고, 샤워를 하고, 화장품을 바르기 때문에 나오는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호흡으로 이산화탄소, 아세톤, 에틸알콜, 메틸알콜, 초산에틸 등이 나옵니다.

이러한 내장재와 가구들에서 뿜어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종류에는 벤젠·톨루엔·자일렌·에틸벤젠·아세트알데히드·클로로벤젠·스틸렌 등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주로 새로 인테리어를 한 건물에서 특히 문제가 된다고 하여 새집증후군, 영어로는 SHS(sick house syndrome 아픈집증후군) 혹은 SBS(sick building syndrome 아픈건물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

새집증후군 문제가 방송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현재는 친환경 페인트, 친환경 벽지 등 인체에 무해한 자재들이 많이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설사 실내공기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환기를 잘하게 되면 외부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대로 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다보니 환기를 대신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은 필연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위풍이 심한 집은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방풍비닐이나 문풍지를 붙이고, 단열벽지를 바르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풍비닐을 너무 빽빽하게 붙이면 환기가 부족해져서 샷시쪽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고 실내환기가 되지 않아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열벽지 또한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밀폐된 실내로 화학물질을 뿜어낼 테니 친환경제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환기가 불량하다 못해 아예 밀폐된 공간으로는 우주선이 있습니다.

나사(NASA = 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미항공우주국)에서는 달 표면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생명유지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그 방안으로 우주선 내부의 공기와 폐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선 내부의 공기를 분석해보니 우주선 또한 엄청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온상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의 연구에 따르면 우주비행사 1명이 24시간 동안 소비하는 산소는 약 0.9kg이며,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1.1kg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주선이나 달기지 등 밀폐된 공간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더러워진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다가 식물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한다는 것은 1980년 나사의 존C.스테니스 우주센터에서 처음 발견하게 되었고, 1984년에 나사는 식물이 밀폐된 실험공간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는데 특히 실내원예가들과 식물생산자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원을 받았습니다. 결국 미국원예가협회(ALCA = Associated Landscape Contractors of America)는 이 연구를 위해 나사에 2년간의 연구비를 제공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기르고 있는 식물들의 공기정화능력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했습니다. 

그 결과는 1989년에 발표되었고 이에 미국원예가협회는 공기정화식물협의회(PCAC = Plants for Clean Air Council)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게 됩니다.

나사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에 관한 연구는 이렇게 세상에 나왔고 이 연구를 주도했던 빌 월버튼(B.C. Wolverton 미국의 화학자, 미생물학자, 생화학자, 해양생물학자, 환경공학자. 1932년 출생)1997년에 후속연구를 포함해서 더 상세한 연구결과를 실은 Eco Friendly Houseplants: 50 Indoor Plants That Purify the Air라는 단행본을 출판했습니다. 1990년에 나사를 퇴사한 월버튼이 설립한 월버튼환경서비스사 (WES = Wolverton Environmental Services, Inc.)와 공기정화식물협의회의 지원을 받은 연구결과를 발간한 이 책은 국내에도 번역본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휘발성화학물질제거율, 재배관리상의 편이성, 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산작용율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평균값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중 휘발성화학물질제거율은 실내공기 오염물질중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순위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거의 모든 실내환경에서 발견되는데 주요공급원은 유레아 UFFI(Urea-formaldehyde foam insulation 유레아 포름알데히드 발포 단열재)와 톱밥을 압착한 목재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바닥깔개나 카펫 등에서도 발견되고 담배연기, 난방이나 요리를 위한 가스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눈이나 코, 목의 점막을 자극하고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사에서 실험한 방식은 가로 세로 높이 각 30인치 (0.76미터)의 유리상자안에서 진행된 것입니다

화분에 주변에서 많이 구할 수 있는 식물을 심고, 식물을 심은 흙위에 활성탄을 깐 후 유리상자안에 화분을 넣고 실험했습니다.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인공조명으로 빛을 공급했고 조명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냉각수를 돌려서 온도를 조절하고 통풍을 위해 유리상자안에 내부 환기팬을 설치했습니다

그후 대표적인 3가지의 공기오염물질(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중 하나를 주입해서 6시간마다 샘플을 채취하면서 24시간 동안의 공기정화 효과를 측정했습니다.

나사에서는 뿌리와 토양의 미생물의 공기정화능력에도 주목을 하고 실험을 했습니다. 식물이 주로 공기를 정화한다고 여겨지는 잎이 다 있는 상태와 잎을 다 떼어낸 상태에서의 공기정화효과를 비교했습니다. 

나사의 실험결과는 화분에 심긴 실험대상식물의 잎의 면적에 대비해서 공기오염물질이 얼마나 감소했는가를 기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중 포름알데히드만 보았을 때 가장 제거율이 높은 1위 식물은 보스턴고사리였습니다. 2위는 포트맘(분화국화), 3위는 거베라였습니다.

평가항목인 휘발성화학물질 제거율, 재배관리상의 편이성, 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산작용율을 종합했을 때는 순위가 바뀌는데 1위가 아레카야자, 2위가 관음죽, 3위가 대나무야자입니다.

다음은 나사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순위 1위부터 50위까지의 실험결과입니다.

순위

이름

온도

종합평가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율

증산율

재배

관리의

용이성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1

아레카야자

반양지

18~24

8.5

8

10

8

7

2

관음죽

반양지

16~21

(월동10)

8.5

7

8

9

10

3

대나무야자

반양지

16~24

(월동10)

8.4

8

9

8

8

4

인도고무나무

반양지 음지

16~27

(단기간5)

8.0

9

7

9

8

5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반음지 음지

16~24

7.8

8

7

9

8

6

헤데라

반양지 반음지

16~21

10~16

7.8

9

7

8

8

7

피닉스야자

반양지

16~24

(월동10)

7.8

9

7

7

8

8

피쿠스 아리

양지 반양지

16~24

13~20

7.7

7

8

7

9

9

보스턴고사리

반양지

18~24

10~18

7.5

9

9

4

8

10

스파티필럼

반양지 반음지

16~24

13~20

7.5

8

8

7

7

11

행운목

반음지

16~24

(단기간10)

7.5

8

7

7

8

12

에피프레넘

(골든포토스)

반음지 음지

18~24

(월동10)

7.5

5

7

10

8

13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반양지 반음지

18~24

10~18

7.4

9

9

8

7

14

포트멈

(분화국화)

양지 반양지

너무강하면차단

16~18

7~10

7.4

9

8

4

8

15

거베라

양지 반양지

너무강하면차단

16~18

7~10

7.3

9

8

4

8

16

드라세나 와네키

반음지

16~24

(단기간10)

7.3

6

8

7

8

17

드라세나 마지나타

반음지

16~24

(단기간10)

7.0

6

7

7

8

18

필로덴드론 에루베스센스

반음지 음지

16~21

(13이하 24이상안됨)

7.0

6

5

9

8

19

싱고니움

반양지 음지

16~24

7.0

4

7

9

8

20

디펜바키아 콤팩타

반양지 반음지

16~27

(단기간9)

6.8

7

7

8

6

21

테이블야자

반양지 반음지

20~27(겨울은좀낮게)

6.6

4

7

8

8

22

벤자민고무나무

양지 반양지

16~24

13~20

6.5

8

6

6

6

23

쉐플레라

반음지

18~24

(월동13)

6.5

8

7

8

4

24

꽃베고니아

양지 반양지

16~24

6.3

4

7

6

8

25

필로덴드론 셀륨

반음지

16~21

(13이하24이상안됨)

6.3

3

6

8

7

26

필로덴드롬 옥시카르디움

반음지 음지

16~21

(13이하24이상안됨)

6.3

4

4

9

9

27

산세비에리아

반양지 반음지 음지

18~27

6.3

3

2

10

10

28

디펜바키아 카밀라

반양지 반음지

16~29

(단기간8)

6.2

5

7

7

6

28

필로덴드론 도메스티컴

음지 반음지

16~21

(13이하24이상안됨)

6.2

4

6

8

8

30

아라우카리아

양지 반음지

18~22

(월동5)

6.2

2

6

7

9

31

호마로메나 바리시

반음지 음지

16~24

(외풍안됨)

6.0

7

7

4

6

32

마란타 레우코네우라

반양지 반음지

21~27

16~21

6.0

3

7

6

8

33

왜성바나나

양지 반양지

18~24

(단기간10)

5.8

5

8

4

6

34

게발선인장

반양지

18~22

5.8

3

3

9

8

35

그레이프 아이비

반양지 반음지

18~24

13~18

5.7

4

6

7

7

36

맥문동

반양지 반음지

16~24

5.5

7

5

4

6

37

덴드로비움

반양지

16~24

13~18

5.5

7

5

4

6

38

클로로피덤(접란)

반양지 반음지

18~24

13~18

5.4

6

5

6

5

39

아글라오네마 실버퀸

반음지 음지

16~21

(추위에약함)

5.3

4

6

6

5

40

안스리움

반양지

18~24

5.3

3

7

5

6

41

크로톤

양지 반음지

24~27

18~21

5.3

3

5

6

8

42

포인세티아

반음지

18~21

10~18

5.1

3

5

5

7

43

아잘레아

반음지

13~20

7~16

5.1

6

5

4

5

44

칼라데아 마코야나

반음지

18~27

5.0

5

6

4

6

45

알로에베라

양지 반양지

18~24

(월동4)

5.0

2

2

8

8

46

시클라멘

반음지

16~22

4.8

3

5

5

6

47

아나나스

반양지

16~21

4.8

3

2

6

8

48

튤립

반양지 양지

13~21

4.7

7

3

4

5

49

팔레높시스

(호접란)

반음지

21~27

16~18

4.5

3

3

5

7

50

칼랑코에

양지

16~26

4.5

2

2

7

7


나사에서는 화학물질을 얼마나 제거하는가만 본 것이 아니라 얼마나 수증기를 증산하는가, 얼마나 키우기 쉬운가, 얼마나 병해충에 강한가 등도 같은 비중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공기정화능력만 가지고 매긴 순위와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보스톤고사리는 화학물질제거율 9, 증산율 9점에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도 8점으로 높지만 재배관리의 용이성에서 4점을 받았습니다. 키우기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식물을 키우다보면 별로 중요한 평가항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재배관리의 용이성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됩니다.

아무렇게나 키워도(빛이 충분하지 않아도,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도, 온도가 따뜻하지 않아도 등) 알아서 잘 살아남는 종류가 있는가 하면 집에 들이는 족족 시들해지다가 죽어나가는 식물도 있습니다.

식물이 죽는 가장 큰 이유인 물관리를 편리하게 하고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월버튼 박사는 수경재배를 제안합니다

수경재배로 자리를 잡은 식물들은 더 이상 물관리 때문에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가 없이 줄어든 물만 보충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경재배를 하면 응애, 깍지벌레 등의 해충이 알을 낳고 살 수 있는 토양이 없기 때문에 병충해도 거의 없습니다

그뿐아니라 식물의 증산 외에 화분 자체의 수분증발량도 많아서 난방을 하는 겨울실내에서도 가습기를 사용할 필요없이 50%~60% 정도의 실내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에 담가놓고 마냥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고 수경재배식물들도 햇빛이나 온도, 통풍은 토양에 재배하는 식물들과 똑같이 해주어야합니다.

[수경재배] -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관엽식물 추천목록

[수경재배] - 관엽식물 수경재배 실패원인 - 수경재배 식물이 죽는 이유 


다음은 나사 선정 공기정화식물 중에 우리집에서 기르고 있는 것들입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하고, 비교적 키우기 쉬운 종류들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이 식물들을 한데 묶어서 기획전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키우기 쉽고 번식하기 쉽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공기정화식물들입니다.

아레카야자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위인 아레카야자입니다. 

물만 갈아주면 잘 자라는 편이라고 하는데 성장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습니다.

관음죽

2위인 관음죽입니다.

이게 의외로 튼튼하고 뿌리도 굵고 성장도 빠릅니다.

암모니아 제거율 1위로 화장실에 추천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게발선인장

34위인 게발선인장입니다.

지금은 꽃이 다 졌지만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붉고 흰 꽃이 계속 핍니다.

휘발성 화합물질 제어율은 3점에 불과하지만 재배및관리의 용이성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헤데라

6위인 헤데라(아이비)입니다.

아이비는 추위에는 잘 견디는데 더위에 무척 약하니 한여름에 실내로 들여야합니다.

그레이프 아이비

그레이프 아이비는 이름처럼 아이비(담쟁이)는 아닙니다.

포도나무과 식물로 두릅나무과인 아이비와는 다른 식물입니다. 35위에 있습니다.

꽃베고니아

24위에 있는 꽃베고니아입니다.

꽃베고니아

꽃색깔이 흰색, 빨강색, 주황색, 혼합색 등으로 여러가지가 나와있고 환경만 잘 맞추면 1년 내내 실내에서 꽃을 피웁니다.

온통 초록색 일색인 곳에서 알록달록한 꽃을 피워주니 인기가 좋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17위에 있는 드라세나 마지나타 레인보우입니다.

우아한 자태와 화려한 색상을 뽐내는 식물입니다.

공기정화능력도 6점으로 높습니다. 

재배관리도 편하지요.

멜라니 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는 4위에 있는데 우리집에는 인도고무나무가 없어서 비슷한 멜라니 고무나무 사진을 올렸습니다.

벤자민 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입니다. 22위에 있습니다.

기르기에 좀 까다로운 식물이라 잎을 잘 떨굽니다.

거의 죽어가고 있는 보스턴고사리입니다.

보스턴고사리는 공기정화능력이 9점으로 높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뿌리의 흙을 씻을 때 뿌리를 너무 많이 건드려서 조금씩 죽어가는 중입니다.

물도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산세비에리아

산세비에리아 종류인 스투키, 문샤인, 청하니입니다.

선인장 종류와 다육식물은 야간에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관엽식물과 함께 꼭 키워야하는 식물입니다.

형광스킨답서스

12위에 있는 에피프레넘(골든포토스)와 유사한 스킨답서스입니다.

보통의 초록색 스킨답서스에 끌리지 않는다면 형광스킨, 엔젤스킨, 마블스킨 등 다양한 변종이 있습니다.

스파티필룸

키우기도 쉽고 공기정화능력도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스파티필룸입니다.

주방이나 화장실에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빛이 그리 많지 않은 곳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싱고니움 벨벳

싱고니움도 종류가 많습니다.

위 사진은 벨벳 싱고니움입니다.

싱고니움 핑크

핑크 싱고니움도 독특한 색깔이 무척 예쁩니다.

싱고니움

이건 어린 싱고니움인데 이것도 물을 잘 갈아주지 않으면 죽기 쉽습니다.

뿌리를 많이 건드려도 안됩니다.

아라우카리아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한 아라우카리아입니다.

공기정하능력은 2점에 불과하지만 높은 증산율과 키우기 쉽다는 점 때문에 발탁되었습니다.

줄기가 약해서 잘 구부러지기 때문에 지지대를 세워주어야 합니다.

칼라데아 마코야나

칼라데아 마코야나는 주간에는 이렇게 잎을 수평으로 늘어뜨리고 있다가 야간에는 수직으로 세우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홍콩야자

쉐플레라(홍콩야자)입니다.

이름은 야자이지만 야자과가 아니라 두릅나무과입니다.

맥문동

마지막으로 맥문동입니다.

맥문동은 음지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한 식물로 북쪽 방 창가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상 나사 선정 공기정화식물 순위 5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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